2학년 1반

알 림 글

   방학을 한다고 한 것 들뜬 금요일,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아이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더 잘할 걸, 더 정성껏 할 걸, 더 사랑할 걸, 더 많이 이해할 걸, 더 많이 줄 걸 등등 지난 시간 동안 많이 자란 우리 아이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믿고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들 덕분에 무사히 2019년 마치게 되어서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내일 부터 37일 간의 방학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 동안에 많이 자란 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시켜주세요.

내년 2월 3일에 만나는 날에는 아이들이 너무 의젓하게 자라서 담임이 많이 놀랄 수 있기를 꿈꾸어 봅니다.

 방학 동안에는 우선

1. 책을 많이 익히세요. 만화 보다는 고전문학이나 위인전 중심으로요.

2. 부족한 과목을 적절하게 보충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3. 몸의 건강이 있어야 나머지도 가능합니다. 늘 운동을 시키세요.

4. 음식을 골고루 아무거나 잘 먹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5. 많은 체험 학습으로 아이들의 눈높이가 달라지는 기회를 가지세요.

6. 방학과제는 틈틈히 미리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 동안 부모님의 사랑 안에서 아주 많이 행복할 것을 상상하는 이 시간이 매우 행복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꼭 강조하셔서 안전한 방학을 보내세요.

1.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실천하기

2. 알맞은 운동 정해 매일 30분씩 운동하기

3. 하루에 한 가지씩 선행 실천하기

4. 안전생활 실천하기: 교통안전, 불조심(전기난로, 가스주의)

5. 외출할 때는 꼭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나가기

6. 위험지역이나, PC방 출입하지 않기, 스마트폰 게임 오래 하지 않기

7. 외출 후 손, 발 깨끗하게 씻기

8. 저수지, 웅덩이 등에서 빙상놀이에 조심하기

9. 낯선 사람 따라 나서지 않기 등을 강조하는데 부모님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이제 방학입니다.

2월 3일에 더 많이 자란 우리 아이들을 기대하며 방학 동안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반 모든 가정에 행복과 사랑만이 넘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