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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된 사람들

이름 송지후 등록일 20.03.26 조회수 62
케익스와 알키오네는 서로 사랑했다. 어느날 케익스는 배를 타고 아폴론 신탁을 받으러 떠났다. 하지만 가던중 폭풍우를 만나 죽고 만다. 알키오네는 꼭 돌아온다는 남편의 약속을 믿고 하염없이 기다린다. 어느날 케익스의 시신이 바닷가로 떠밀려 오고 이를 본 알키오네는 자기도 물속에 몸을 던진다. 이들의 사랑을 불쌍하게 여긴 신들은 이둘을 물총새로 변하게 해줬다. 이책은 가지말라는 알키오네의 말을 듣지않은 케익스에 대한 것이다. 사랑을 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한다. 마음을 아프게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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