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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

이름 신정훈 등록일 20.03.13 조회수 55

강원도 정선군 사북 초등학교에서 임길택 선생님께서 가르친 64명 어린이의 시를 엮어서 만든 책을 읽어 보았다.

책속의 탄광 마을은 가난한 동네인것처럼 느껴졌다.

왜냐하면 어른들은 탄광에 목숨걸고 들어가서 밤 늦게까지 일을 하는데 월급이 콩알 만하고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해서 가난한 동네인 것 같았다

그리고 장마가 오면 집 안이 물난리가 난다.

그런데 사북초등학교 어린이들 힘들어 보였지만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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