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6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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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한지 이제 3주 정도가 되어 가네요. 아이들도 서로서로 친해지며 장난도 치고(접촉이 늘어서 약간 걱정이긴 해요...) 뭔가 심적으로 안정된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 서서히 아이들의 인성 발달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보고 추진해볼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정말 착하고 귀여워서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
마지막으로 저희 반 아이들 대부분이 수학문제를 조금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이들 문제집 한권만 잘 풀어도 수학 시간을 자신있게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아이들이 수학시간에 뭔가 자신감을 잃을까봐 걱정이되서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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