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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엄친아

이름 이기쁨 등록일 20.03.18 조회수 43

글. 윤제중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

 

 꼬마 아이는 엄마 잔소리 때문에 실수로 엄마한테 대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엄마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다음날 엄마는 나한테 모임을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거기에는 엄친아가 많았습니다. 모임이 끝나고 난 깨달았습니다. 내가 남들에게는 엄친아라는 걸.

 어쩌면 제가 엄친아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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