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빛나는반

빛나는 반(혼합연령 3~5세) + 

푸르른 반(특수학급) 

 

열 한명의 보석들이

반짝이게 빛나고 있는 통합학급 입니다~!

 

 

  • 선생님 : 김선미, 이예은
  • 학생수 : 남 9명 / 여 2명

청암산 꼬마생태숲 놀이터 숲체험

이름 김선미 등록일 25.10.29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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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배우는 진짜 놀이, 살아있는 배움의 시간

오늘 우리 친구들은 청암산 꼬마생태숲 놀이터로 숲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숲해설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숲을 걸으며 나무, 곤충, 낙엽, 바람, 흙냄새 등 자연의 다양한 모습과 소리를 온몸으로 느꼈어요.

교육적 목표 및 내용

  1. 자연친화적 감성 기르기
    도시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숲의 생태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키웠습니다.

  2. 탐구력과 관찰력 향상
    숲해설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나무의 나이테, 잎 모양의 차이, 곤충의 흔적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건 왜 이렇게 생겼을까?”, “누가 만든 걸까?” 같은 질문을 통해 호기심이 자라났습니다.

  3. 신체활동과 감각 통합 발달
    꼬마생태숲 놀이터의 나무계단을 오르고, 낙엽길을 걸으며 균형감각과 근육 협응력을 기르는 자연놀이를 경험했습니다.

  4. 친구와 협동하는 사회성 함양
    함께 나무잎을 모으고, 곤충을 찾고, 숲길을 걸으며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가정과의 연계 활동 제안

  • 오늘 숲에서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을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해볼 수 있도록 충분히 들어주세요.
    “어떤 냄새가 났어?”, “가장 재미있던 건 뭐였어?” 등의 질문이 좋아요.

  •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산책이나 공원 놀이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번 숲체험은 단순한 ‘소풍’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의 교사에게 배우는 생태감성 교육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의 눈빛 속에는 ‘발견의 기쁨’과 ‘자연과 친구가 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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