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OO,송OO
  • 학생수 : 남 5명 / 여 7명

11.12. 검피아저씨의 뱃놀이

이름 최윤희 등록일 20.11.12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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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검피아저씨의 뱃놀이 

 

이 이야기는 3인칭 관찰자 입장에서 쓴 그림책

검피 아저씨를 소개합니다. 맨 첫 장에 종이 한 가득.
아저씨네 집에 배가 있었대요. 집 바로 앞에 강가가 있었거든요.
아저씨가 배에 올라타자 동네아이 두 명이 쫓아와 따라가도 되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아저씨는 둘이 싸우지만 않는다면 그러라고 했어요.
토끼가 따라가도 되냐고 물어보자 깡충깡충 뛰면 안 된다고 했어요.

고양이도 타고 싶다고 했더니 토끼를 쫓아다니면 안 된다고 했지요.
개가 자기도 데려가겠느냐고 묻자 고양이를 못살게 굴면 안 된다고 했어요.

돼지가 자기도 따라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배 안을 더럽히면 안 된다고 말해주었어요.
양이 자기 자리도 있냐고 물었을 땐 시끄럽게 울면 안 된다고 했어요.

닭들이 자기들도 따라갈 수 있냐고 묻자 날개를 푸드덕거리면 안 된다고 했어요.
송아지가 자기 자리도 마련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자 쿵쿵거리고 다니지만 않는다면 이라고 답했지요.
마지막으로 염소가 자기도 따라가면 안 되겠느냐고 하자 아저씨는 뒷발질을 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어요.
검피 아저씨는 동네 아이들과 동물들을 데리고 강으로 갔어요.

그들의 요청을 단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다 들어주었지요. 그렇게 그들은 강가에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반 아이들과 역할을 나누어 2회 공연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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