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그림책, 투둑 떨어진다!!! 

똥강아지들과 함께 가을의 풍경 속으로! 
'투둑 떨어진다'

태어난지 한 달 정도 된 귀여운 복슬복슬한 똥강아지 두 마리를 등장시켜 유아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냅니다.

이 그림책은 '가을'에 대해 이야기

유아들을 탐스러운 열매가 달린 가을의 풍경 속으로 초대

반복적으로 구성된 글은

쉬우면서도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여 운율감이 넘쳐납니다.   

똥강아지들이 감 나무 아래에 앉아 있어.

떨어진다, 떨어진다. 감이 퍽 떨어졌다.

똥강아지들이 밤 나무 아래에 앉아 있어.

떨어진다, 떨어진다. 밤이 투둑 떨어졌다.

다음에는 똥강아지들이 어느 나무 아래에 앉아있을까?

호두가

호박이

단풍잎이

색종이로 단풍잎 시과를 접어 날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