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OO,송OO
  • 학생수 : 남 5명 / 여 7명

10.19. 고구마구마

이름 최윤희 등록일 20.10.19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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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가을에 추수하는 것들중

그림책 고구마구마 를 읽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고구마 이야기로 온 세상이 들썩들썩!
꼼꼼한 관찰과 상상력과 재치가 빚은 요절복통 그림책!
웃으며 넘기다 보면 볼품없어 보이는 고구마의 참 매력이 쑤욱!

고구마 덩굴이 주렁주렁 자랍니다.

기다란 덩굴을 쭈욱 뽑아 올려 보니 가지각색 고구마들이 쑤욱 머리를 들어 올리네요.

이제 고구마들이 인사할 차례입니다.
고구마는 둥글구마.’

고구마는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고구마의 생김새들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하고 책장을 넘깁니다.

둥글구마,

길쭉하구마,

크구마,

작구마 하고 말하는 우리 입이 톡톡 쏘는 사탕을 먹는 듯 톡톡 튀네요.

다음 장을 넘기면 아무리 안 웃고 싶어도 안 웃을 수가 없습니다.
허리가 굽은 고구마,

배가 불룩한 고구마,

온 몸에 검은 털이 숭숭 난 고구마,

겨우 하나 난 털을 뽑고 있는 고구마,

조금 험상궂은 고구마.

이런 고구마들이 하나같이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없이 당당하게 나도 고구마구마!” 하고 말하며 자신을 뽐내는 것 같거든요.

이제까지 고구마들의 소개를 보았다면, 이제 이 고구마들이 얼마나 맛난지 맛볼 차례입니다.
우리반친구들의 고구마 잔치 한번 열어 볼까요?

작구마

크구마

애기구마

길쭉하구마

똑같구마

엉덩이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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