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OO,송OO
  • 학생수 : 남 5명 / 여 7명

10.6.다람쥐는 모를거야

이름 최윤희 등록일 20.10.06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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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다람쥐는 모를거야

 

참나무 숲에 숨겨진
귀엽고도 놀라운 다람쥐 이야기!

다람쥐가 동물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나중에 먹으려고 도토리를 백 개나 숨겨 두었는데, 감쪽같이 없어졌다면서 야단이었습니다.

벚나무, 단풍나무, 산앵두나무 아래를 꼼꼼히 찾아보았는데, 도토리가 나오지 않았다며 속상해했지요.

다람쥐는 한참 속풀이를 하더니 터덜터덜 다시 도토리를 찾으러 갔습니다.

그 틈에 족제비가 동물 친구들에게 속닥거렸습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는데 다람쥐는…….”

과연 족제비가 털어 놓은 다람쥐의 놀라운 비밀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의 휴식처와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되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산꼭대기까지 씨앗을 골고루 퍼뜨리는 것이 중요해요.

그 중요한 역할을 바로 다람쥐가 한답니다.

다람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이곳저곳에 도토리를 묻어 두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아

어디에 숨겨 놓았는지 찾지를 못한다고 해요.

이렇게 땅속에 묻힌 도토리가

무럭무럭 자라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려 커다란 참나무가 된답니다.

다람쥐 덕분에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아이들은 다람쥐는 모를 거야를 읽으며 자연스레 동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관찰력도 함께 길러봅니다.

 

도토리도 찾아보고

도토리 팽이도 꾸며 배틀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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