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OO,송OO
  • 학생수 : 남 5명 / 여 7명

7.13.참방참방 비오는 날

이름 최윤희 등록일 20.07.13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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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참방참방 비오는 날 

보슬보슬, 부슬부슬, 참방참방, 첨벙첨벙……,

비 오는 날 배우는 재미난 소리 표현

아이들은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 비를 보면 어떤 느낌을 갖을까요?

오늘 비 오는 날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비 오는 날에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기도 하고,

오감을 열어 놓고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유도하기도 합니다.

비 오는 날은 날씨와 자연의 소리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비는 보슬보슬, 부슬부슬 내리기도 하고, 톡톡, 토도독 소리를 내며 땅과 나무,

우산에 부딪혀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또 아이들은 비에 젖은 모래길을 따라 담방담방 걷기도 하고, 참방참방, 첨벙첨벙 걷기도 합니다.

비와 관련된 다양한 모양과 소리들은 인식하지 못하면 놓치기가 쉽지만,

한번 들어보고, 흉내내보고, 말해 본다면 소리와 모양의 작은 차이까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 각각의 모양과 소리를 나타내는 말들을 통해 말의 재미를 느끼고 표현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참방참방 비 오는 날은 마치 직접 우산을 쓰고 나가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처럼,

또 재미난 동시를 읽는 것처럼 리듬감을 주어 읽는 재미를 더했답니다


*붙임 파일을 보시면 즐거운 소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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