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펑펑, 눈이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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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보람 | 등록일 | 20.12.04 | 조회수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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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눈 소식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이 펑펑 오는 그림책을 찾아 봤어요. 눈꽃을 기다리는 아기곰, 밖에 나가 놀자,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 등.. 많은 책이 있었는데 그 중 칼데콧상을 받은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소녀'를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 산속을 가로질러 학교에 가던 소녀는 엄마를 잃은 아기늑대를 발견해요. 무서웠지만... 눈이 많이 내렸지만...용기를 내서 엄마 늑대를 찾아주고 산속에 쓰러지자 늑대무리는 울음소리를 내서 가족들에게 알리고 마침내 가족들이 소녀를 찾아 집으로 안전하게 다시 돌아간다는 내용입니다. 글자가 없는 그림책으로 우리 친구들이 그림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빠져드는 모습이예요. 그래서 하얀 매트가 눈이라고 생각하고 걸어보고 캔버스 액자 위에 눈이 싸인 모습과 펑펑 눈이 내리는 모습을 물감으로 표현해 보았어요. 눈결정체 스팡클을 이용해 꾸며 보니 눈위를 걷고 있는 내가 있네요^^ 주말도 추운 겨울을 느끼며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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