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꽃꽂이-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힐링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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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보람 | 등록일 | 20.11.26 | 조회수 | 16 |
첨부파일 | |||||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우리 학부모님의 마음도 걱정이 많은 요즘 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힐링타임~~~~ 아름다운 꽃을 잔잔한 피아노 음악을 들으며 꽃꽂이 하는 시간입니다. 플로라 폼에 만져보고 물에 담가 그 변화된 상태를 비교해 보았지요. 편백, 실소국, 콜롬비아산 카네이션, 스토크, 안개소국,시네신스, 이반호프...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지닌 꽃들은 그 향기도 다 달랐는데 가위질로 손질해서 꽃을 하나하나 꽂으며 우리 친구들은 마음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선생님~ 마음이 바다 위에 둥둥 떠오른거 같아요." "엄마, 아빠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요." "선생님, 너무 좋아요! 행복해요!" 감탄하며 진지한 모습에 제가 다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주변에 자연물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예쁜 꽃들과 진지하게 대화하며 어우러지게 꽂아본 경험은 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충분히 치유해 주었답니다. 우리 친구들이 가져간 꽃바구니를 보고 많이 칭찬해주시고 기뻐해주세요. 사랑을 듬뿍 담은 꽃바구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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