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푸른꿈.사랑.행복을 키워가는 사슴반
  • 선생님 : 김OO.김OO
  • 학생수 : 남 4명 / 여 2명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

이름 김보람 등록일 20.10.28 조회수 26
첨부파일

오늘은 우리의 첫 현장체험학습이 있는 날!

버스를 타면서 부터 "와!!! 신난다!! 재미있다!"를 외치던 우리 친구들이예요.

코로나 19로 가까운 옥산만 가도 이렇게 좋아하네요.

옥산 한과체험장에 도착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한과는 우리의 전통 간식으로 찹쌀로 만들었고 유과, 다식, 정과, 과편, 숙실과처럼 단맛이 난대요.

이중에 기름에 튀긴다하여 유과라고도 부르고 작은 찹쌀 반데기는 가래떡처럼 뽑아 말린것인데   

기름에 두번 튀기면 점점 커진대요. 설명을 들으며 튀긴 반데기에 조청을 묻혀서 튀밥에 뒹글뒹글 하니 우리가 명절 때

먹던 한과가 완성!! 작은 장갑을 끼고 고물고물 만드는 모습이 진지하기도 하고 먹기 바쁜 친구도 있어 웃음 한보따리 였답니다.

버스에 다시 오르기 전 근처 청암산 제방에 올라 호수도 바라보고 가을 갈대와 바람도 느끼며 아쉬운 마음으로 유치원으로 돌아 왔어요. 

이전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다음글 가을꽃 책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