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가을에 추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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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보람 | 등록일 | 20.10.12 | 조회수 | 19 |
첨부파일 | |||||
오늘은 아침에 쌀쌀해진 날씨에 관심이 모아졌어요. 달라진 옷차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가을 나무의 변화에 대해서도 나누었지요. "가을이 되면 나무는 노란색, 빨간색으로 변해요." "왜 그럴까?" "해님이 요술부려서~" 달라진 일조량에 따라 변해가는 나뭇잎 색깔과 겨울 준비를 하며 스스로 잎을 떨어뜨리는 자연의 섭리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니 우리 친구들~ 하하하! 호호호! "가을이 되면 어떤 색깔이 먼저 떠오르니?" "황금빛이요." "길에 쌀이 자라거든요." "아, 벼가 익어가면서 황금빛이 되지. 벼 말고 가을에 익어서 추수하는 곡식이 뭐가 있을까?" "몰라요." "우리 영상 자료 보면서 어떤 곡식이 있는지 알아볼까?" 수수, 찹쌀, 조, 보리, 콩 등 곡식의 이름도 알아보고 관찰자료를 보면서 알갱이 크기도 비교해보고 흔들며 나는 소리가 다르다는 것도 알았어요. 그러다 옆에 있던 모래시계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모래가 떨어지면서 걸리는 시간도 타이머를 통해 재보았답니다. 식후에는 곡식책만들기를 하며 낱글자에 관심을 가져 보고 스태플러를 이용해 책으로도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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