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항아리 만들기와 장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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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보람 | 등록일 | 20.09.22 | 조회수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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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 친구가가 항아리 모양의 도화지를 멋지게 꾸미고 있어 어제 흙놀이 후 남은 청자토가 있어서 친구들과 항아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어제 뱀이라고 열심히 클레이로 만들어 보았는데 오늘은 찰흙으로 길게 밀어 반죽한 후 쌓아 올리는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만들다 보니 접시 모양, 국그릇 모양 다양한 도자기가 되었네요. 내일 도자기 페인팅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해주자 우리 친구들은 스팡클로 꾸며 보고 싶다며 자기만의 스타일대로 만드는 모습입니다. 손을 씻고 성벽을 쌓아 그 안에 아끼는 장난감을 숨겨 보고요, 대문놀이 노래를 부르며 성벽의 문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식전에는 혹부리 영감 그림책을 읽어 주었는데요, 거기에 나오는 도깨들의 갖가지 모습에 흥미를 가졌어요. 그 중 장승 모양을 닮은 도깨비가 있어 인터넷으로 장승 사진을 찾아보고 옛날 사람들이 왜 장승을 마을 입구에 세워 놓았는지 알아 보았죠. 그래서 식후에는 나무조각들을 이용해 장승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목공풀을 이용해 집중해서 만드는 모습이 흡사 장인처럼 보이네요.^^ 마른 후 내일은 매직이나 다른 재료를 이용해 꾸며볼 예정이랍니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요즘!! 자랑스러워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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