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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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보람 | 등록일 | 20.07.24 | 조회수 | 21 |
첨부파일 | |||||
오늘의 자유놀이-큰공 바람 넣어 굴리기, 여름 바다 표현하기, 수박게임, 개구리알 먹기, 무당벌레 무게재기, 엄마생신상 차리기 바람 빠진 큰 공에 공기를 넣으며 "여기 속에 지금 공기가 들어가고 있어" "어떻게 알아?" "봐바, 공이 커지 잖아." "애들아, 그럼 너희 일상 생활 속에서 공기를 어떻게 느끼니?" "냄새가 나요." "어떤 냄새?" "나무 냄새." "아니야, 공기는 냄새 안나." "나무가 흔들리는걸 보면 바람을 볼 수 있지." "금강하구둑에도 바람 진짜 세게 부는데..." "애들아, 바람도 공기일까?" "네. 움직이는 공기가 바람이예요." 똑똑한 친구들, 공에 바람을 넣으며 공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입니다. 여름 바다를 표현하며 바닷 속 반짝이 보석을 표현하는 친구. 개구리 알 먹기 게임을 하며 수세기를 하고 수박게임을 하며 숫자와 일대일 대응 하는 모습, 무당벌레 무게를 서로 비교해 보며 측정에 대해 개념을 알아가는 모습. 가족놀이 도중 엄마 생신상을 차리며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선물을 준비하는 사랑스런 친사회적인 모습입니다. 모두 놀면서 배우고 자라는 친구들 이예요. 오늘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칠판에 적어 보았어요. 에어컨, 선풍기, 수박, 팥빙수 등 다양한 이야기로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 나누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들어 있던 오이로 맛사지를 하며 시원함을 느껴 보았는데 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친구 얼굴에 붙인 오이까지 먹으려 해서 말리기 바빴답니다. 식후에는 얼려 놓은 우유를 수저로 긁어 연유와 팥을 넣고 코코볼로 장식!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니 덜덜 떨린다며 아까는 시원한지 몰랐는데 지금은 에어컨을 켠 것 처럼 시원하다며 한그릇 뚝딱! 하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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