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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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보람 | 등록일 | 20.06.17 | 조회수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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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유놀이 시간에는 빨대가 코끼리 코로 변신하여 탁구공 불기 축구놀이를 했어요. 벽돌블록을 이용해 그라운드를 만들고 코끼리 코를 생각하며 빨대를 후~~~ 골대에 골인하면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 탁구공을 양보하기도 하고 순서를 기다릴줄도 알며 친구의 골인을 서로 기뻐합니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사회성이 자라는게 보여요^^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그림책을 읽어 주니 똥이야기에 배꼽을 잡고 웃으며 클레이로 다양한 똥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비둘기의 물똥, 초콜릿을 닮은 염소똥, 검은 사과 같은 말똥, 철퍼덕 소똥, 와다다다 떨어진 토끼똥, 똥무덤 돼지똥 이 외에도 황금똥, 애벌레 똥, 개똥도 만들어 졌는데~ 그림책 두더지 처럼 자신이 만든 똥을 머리에 올리고 깔깔대며 "네가 내머리에 똥쌌지?"하며 웃는 친구들이예요. 그런데 궁금한 점이 생겼어요. 동물들은 왜 똥 모양이 다를까? 그러다 동물들의 사냥 동영상을 보았는데~ 먹이에 따라, 또는 사는 곳에 따라 똥 모양이 다름을 알게 되었어요. 바깥놀이 시간에 거미의 사냥법 영상이 떠올랐는지 동준이는 "거미가 거미줄 치고 사냥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네요. 자유롭게 자동차, 자전거도 타고 모래놀이, 자동차 놀이를 하며 오랜만에 선선한 날씨에 여유있는 바깥놀이를 즐겼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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