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푸른꿈.사랑.행복을 키워가는 사슴반
  • 선생님 : 김OO.김OO
  • 학생수 : 남 4명 / 여 2명

말안듣는 청개구리

이름 김보람 등록일 20.06.01 조회수 23
첨부파일

오늘 등원길~ 하모니 선생님께서 청개구리를 발견하셔서 우리 친구들에게 보여주셨어요.

곤충상자에 촉촉한 풀과 함께 넣어 관찰해 보는 시간~

호기심과 흥미가 개구리에 집중 되어 도서실에서 개구리에 관한 책도 찾아 보고

대율이는 개구리에게 노래도 들려주었어요.

클레이 반죽으로 올챙이 모습도 만들어 보는 친구들~

책에서 올챙이 모습을 자세히 보며 개구리가 되면서 꼬리가 없어지는 것도 알아 보았어요.

"말안듣는 청개구리" 국악동화도 감상하고

개구리처럼 멀리뛰기도 해보았죠.

개구리는 이슬을 먹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먹이가 거미, 쥐며느리, 지렁이 등 작은 동식물도 먹는대요.

실외활동을 하며 개구리가 좋아하는 먹이를 찾아 넣어주기도 했어요. 

개구리는 점프도 잘하지만 매달리기 대장이래요. 그 이유는 발판에 흡판이 비밀인데

그 원리를 이용한 생활용품도 많답니다. 이러한 원리는 우리 친구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웠지만

손에 올려 보고 볼에 올려보며 끈적끈적 착! 달라붙는 느낌을 알 수 있었어요.

비가 오기 전 개구리 울음소리를 우리 친구들과 같이 듣게 된다면 엄마 개구리의 무덤이 떠내려갈까 걱정인

아들 개구리의 울음 소리 라는 전래동화 이야기 함께 나누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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