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을 가지고 유치원에
첫 등원하는 발걸음..
그 설레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사슴반 가족분들의 관심과 응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함께 꾸며 보아요.
새피리 만들기 |
|||||
---|---|---|---|---|---|
이름 | 김보람 | 등록일 | 20.04.17 | 조회수 | 27 |
첨부파일 | |||||
오늘은 '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 그림책을 읽고 내 마음의 화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 나누었답니다. "선생님, 나는 화나면 마음이 원래대로 잘 안돌아와요." "소리지르고 떼리고 싶어요." "부셔버려요!" 그림책을 읽기 전에는 화내는 방법, 내마음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말하던 친구들이 그림책을 읽은 후에는 "할머니 집에 가면 마음이 풀려요!" "그냥, 울수도 있어요." "달려요!" "강을 바라보고 바람을 느껴요." 라고 말하네요.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우리 아이들과 한번쯤 이야기 나누어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 대율이는 새벽에 일어나 피곤했던지 그림책을 듣다가 잠이 들었네요^^ 필름통, 빨대, 스티로폼 공, 눈알, 백업 등 다양한 재료를 양면테이프, 글루건으로 붙여 가며 새피리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다양한 각도로 빨대를 구부려 가며 바람을 불어 새소리를 내 보아요. 만드는 과정에서 "앞 부분이 막혀있어서 소리가 안나는거 아니예요?" "안도와줘도 돼요." 마음과 생각이 쑥쑥 자라는 소리 들리시죠?
|
이전글 | 북극곰을 구해라 |
---|---|
다음글 | 봄꽃을 보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