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윤희
  • 학생수 : 남 4명 / 여 7명

12.24. 다독다독활동

이름 최윤희 등록일 19.12.24 조회수 10
첨부파일

12.24. 다독다독활동은

두더쥐의 소원 입니다.

 

아무도 없는 작은 눈길, 하얀 눈덩이를 보며 "안녕?"하고 인사했어

새하얀 눈밭, 작은 발자국 하나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누구의 발자국일까요?

바로 첫눈이 온 날, 집으로 가는 두더지의 발자국입니다. 모자에 장갑까지 끼고 집으로 향하는 두더지의 모습은 무척이나 귀엽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귀여움에 홀딱 빠져 두더지를 눈으로 쫓아가게 됩니다.

『두더지의 소원』은 첫눈 오는 날,

어린 두더지가 처음으로 친구라는 존재를 만나 느꼈던 설렘의 감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눈덩이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두더지의 믿음은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마치 우리 아이들처럼요. 거기다 친구를 둔 채 홀로 버스에 타지 못하고,

눈덩이가 추울까봐 자신의 모자를 벗어 씌어 주는 두더지의 모습 역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닮았습니다.

  

이전글 12.31. 다독다독 활동
다음글 12.17.다독다독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