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기린반

안녕하세요?

설렘 속에 배움의 첫발을 내딛는 친구들에게

우리유치원은 신나고 재미있는 유아학교라는 첫인상이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두근두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웃음이 사라지지 않도록 사랑을 듬뿍 담아 가르치겠습니다.

  • 선생님 : 최윤희
  • 학생수 : 남 4명 / 여 7명

7.2. 다독다독 활동

이름 최윤희 등록일 19.07.02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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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다독다독 활동은

"과물들이 사는 나라"

 

주인공이 괴물탈을 쓰고 소리지르며 장난을 치다가 엄마에게 혼이나 저녁을 못먹은채 방안에만 있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자 방안에서는 나무가 자라고 하늘과 땅이 생기며 ‘세상’이 되어버립니다.
주인공은 배를 타고 항해합니다. 하루 이틀 한달 1년.
오랜시간 항해한 끝에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도착하게 됩니다.
처음 괴물들은 소리를 지르고 발톱을 세우며 주인공을 겁주려하지만 오히려 주인공이 더 큰소리로 괴물들을 제압하고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왕이 됩니다.
같이 노래하고 춤추기도 하고, 나무를 타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어느날 문득 주인공은 가족의 따뜻한품이 그리워 돌아가야겠다 맘먹습니다.
떠나려는 주인공을 괴물들이 쉽게 보내줄리없습니다.  
발톱을 세우고 눈을 부라리고 가만두지않겠다고 겁을 주지만 주인공은 잽싸게 배를 띄워 떠납니다.
다시 하루 이틀 한달 일년이 지나니 따뜻한 저녁식사냄새가 솔솔 하는 방에 도착했습니다.

간혹 아이들의 상상력은 너무나 강력해서 현실과 구분이 잘 안될것같이 강렬합니다.

그런 상상력이 백분 발휘된 스토리에 특징이 잘 살아있는 일러스트가 조화로웠던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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