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어떻게 해야 잘 자랄까?

자꾸 챙겨주니 늦어지는것 같고, 혼자하게 두니 서러워하는것 같고...

얼마나 자랐는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이의 마음을 먼저 자라게

도와주는 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야초병설유치원 사슴반 가족들 ♡

내 아이만의 속도와 맞춰주고 좀 늦게 가더라도 기다려주는

엄마, 아빠, 선생님이 되어 보아요^^

 

사슴반
  • 선생님 : 김보람 & 박선주
  • 학생수 : 남 6명 / 여 6명

수수전만들기

이름 김보람 등록일 19.09.24 조회수 12
첨부파일

오늘은 다독다독 그림책을 듣고 수수전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유기농 수수가루에 따뜻한 물로 익반죽해서 동그랗게 빚어 납작하게 쿵!!!

식용유를 두른 전기팬에 노릇노릇 구워 보았어요.

설탕가루도 솔솔 뿌려 보고 대추장식도 올려 장식도 해 우유와 한번 맛보았지요.

그런데...... 맛이 없대요. ㅠㅠ

홍지 : "선생님, 클레이를 먹는거 같아요."

혜율 : "설탕을 좀  더 뿌려주세요."

왜 이렇게 딱딱하고 맛이 없는지, 생각해 보기로 했는데.. 이번 요리를 실패!!

하지만 반죽해 보며 손이 빨갛게 되어 호랑이가 수수밭에 떨어져 죽어 피를 흘린 전설도

이야기 해보고~ 북한의 음식 노티와 비교해보며 우리나라와 남한은 한 민족이라는 것도 알아 보았습니다.

이전글 탑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