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독다독 시간에는 '곰돌이 팬티'를 재미 있게 들었습니다.

친구들의 깔깔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오늘은 추석의 의미와 추석에 먹는 음식 송편에 대해 알아보고

클레이로 송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팥고물과 깨가 들어 있는 송편~ 색종이로 조각을 잘라 넣기도 하고 색이다른 클레이로

고물을 표현하며~ 하하 호호~ 다식판을 이용해 전통 무늬도 찍어 보았답니다.

예쁘게 빚으면 예쁜 아들, 딸을 낳는다고 하니

홍지는 "나는 정말 잘 빚어서 예쁜 딸 낳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너희 부모님들께서는 정말 송편을 잘 빚으셨나보다. 너희들 처럼 예쁜 아들, 딸 낳고~"

말했더니, 우리 효주 "우리 엄마는 텔레비전에 나온 친구들 보다 내가 더 예쁘대요!"하고

호호호~ 웃어요! 송편 빚는 시간이 서로의 이야기들로 너무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