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슴반

어떻게 해야 잘 자랄까?

자꾸 챙겨주니 늦어지는것 같고, 혼자하게 두니 서러워하는것 같고...

얼마나 자랐는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이의 마음을 먼저 자라게

도와주는 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야초병설유치원 사슴반 가족들 ♡

내 아이만의 속도와 맞춰주고 좀 늦게 가더라도 기다려주는

엄마, 아빠, 선생님이 되어 보아요^^

 

사슴반
  • 선생님 : 김보람 & 박선주
  • 학생수 : 남 6명 / 여 6명

인형극관람-돌쇠이야기

이름 김보람 등록일 19.11.27 조회수 22
첨부파일

오늘은 교육문화회관(대야분관)에서 인형극 관람이 있었습니다.

돌쇠가 엄마로부터 듣는 두가지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 하나까지 모두 세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전개되는 극이었어요. 우리 친구들 바로 앞에서 인형들이 옆돌기를 하고 대사를 들으니 더욱

현장감 있고 친근한 관람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인형극 관람을 하고 우리 사슴반의 공연을 기획하는 친구들의 모습이예요.

"내가 인형 막대 붙일게. 이것 좀 해줘""효주야, 긴장하지 말고 하자!"

서로의 역할을 나누고 친구를 응원하며 공연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며 참으로 대견하고 흐믓한 생각이

들었어요. 일년 동안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고 동극을 실시하며 책과 이야기를 좋아하고 표현력을 기를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나 많이 자랐네요.^^

관람을 하며 종이접기를 하는 친구들에게 보배 감독님은 "친구들~ 관람 도중에는 종이접기를 할 수 없어요!"하고

에티켓도 말해주고 바르게 들은 친구들에게 관람 후 아이스크림가게 들러 서비스 아이스크림도 나누어 주네요.

인형극도 보고 우리의 공연도 하며 오늘은 참으로 많이 웃었습니다.

이전글 흙으로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