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께>

안녕하세요, 1학년 2반 교생 조혜인입니다. 오늘 일일담임으로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1교시에는 국어 수업으로 글을 바르게 띄어 읽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뜻을 살려요' 노래를 불러보며 바르게 띄어 읽을 때에는 (겹)쐐기표를 사용한다고 학습했습니다. 익힌 노래를 바탕으로 동화 '생쥐 수프'의 내용을 읽어보고 문장의 적절한 부분에 (겹)쐐기표 스티커를 붙여보며 바르게 띄어 읽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2교시는 통합 수업으로 우리나라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사진 자료를 보며 우리나라 전통문양이 쓰이는 곳과 어떤 문양이 주로 사용되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문양의 아름다움을 탐색하고 난 후 직접 전통문양을 색칠해보고 종이컵에 전통문양을 붙여 우리반의 전통문양 기와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전통문양이 우리 교실을 더욱 환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3교시도 통합 수업으로 통일의 염원을 담아 종이 비행기를 접고 날려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전 차시에서 북한과 우리가 하나하는 것을 배운 후, 이번 수업에서는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색종이에 고이 담아 비행기를 접어어 다같이 날렸습니다. 하나가 된 우리나라를 염원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했습니다. 4교시는 국어 수업으로 1교시에 배운 바르게 띄어 읽는 방법에 대해 더 학습했습니다. 저번 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시 상기해 보며, 쐐기표는 은/는, 이/가 또는 쉼표 다음에 온다는 것과 겹쐐기표는 문장의 마지막 온점 또는 물음표와 느낌표 다음에 온다는 것을 확실히 학습했습니다.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열심히 발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는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