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림책 '틀려도 괜찮아'를 함께 읽고,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교실은 틀려도 괜찮은 곳, 틀리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곳이라고 배웠어요. 발표할 때 떨리고 긴장되고 어렵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 있게 발표하기로 다짐했어요. 그리고 틀린 친구들을 놀리지 않고 '틀려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멋진 1학년 친구들이 되자고 약속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고 도약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2. 친구들과 처음으로 협동작품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가 읽은 '틀려도 괜찮아' 그림책 표지를 분할하여 나누어 가진 뒤 크레파스를 바르게 쥐고 꼼꼼하게 색칠했어요. 한 명도 빠짐 없이 열심히 색칠해서 멋진 작품이 나왔답니다. 퍼즐을 맞추듯 그림을 다 맞추어 뒷 환경판에 붙였더니 우리 아이들이 뿌듯해 하며 '이게 내가 한 부분이다!'라고 서로 얘기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어요.

3.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어요. 바르고 깨끗하게 읽은 뒤 금요일까지 반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번 주 책을 안가져온 친구는 꼭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4. 등교하기 전에 '학생건강상태자가진단'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