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제가 누렸던 평범한 일상이 참 감사한 일이었음을 실감하는 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불안한 상황에 나와 우리 가족만 생각하게 되고, 남 탓을 하게 되는 일이 많아져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는 걸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나와 더불어 사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