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2020학년도 3학년 4반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여러분!

받은 사랑을 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기본을 지키는 우리반이 되길 소망합니다.

(인사, 경청, 안전, 청결, 배려)


세상의 빛과 소금같은 우리들.
  • 선생님 : 장소윤
  • 학생수 : 남 15명 / 여 15명

책후기 - <강의하지 말고 참여시켜라>

이름 장소윤 등록일 20.03.10 조회수 114

<책 읽고 쓰기 양식> 

- 책 제목: 강의하지 말고 참여시켜라

- 지은이: 권순현

- 읽은 쪽수: (1~335)쪽


1. 인상적인 문장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대부분 인재들은 책을 좋아하거나 많이 읽은 자들이다. 물론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인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현재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성장하려면 끊임없는 독서가 필요하다는 증거다.

<탈무드>에는 '돈은 빌려주는 것은 거절해도 좋지만 책을 빌려주는 것을 거절해서는 안된다'라는 격언이 있다.


2. 그 이유 :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문장이다. 누구나 이 문장을 보면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하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 좋다는 것을 알긴 알지만 책 읽기를 실천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2020년을 보내고 싶다. 


3.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 : 책을 읽을수록 득이 되지 해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책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내가 먼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수업에서 활용해봐야겠다. 


4. 관련된 나의 경험 : 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첫 시간부터 질문을 던지시고 짝꿍, 모둠과 끊임없이 말하게 하는 수업을 하셨다. "내가 말한게 틀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대답을 잘 못하면 짝꿍, 옆사람 등에게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갈수록 부담이 사라졌다. 이후에는 그 수업시간이 기다려지고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까지도 생각나고 제대로 배운 시간이었다고 느끼는 걸 보면, 수업에 참여할 때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나보다. 나도 작년보다는 조금 더 아이들과 상호작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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