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나의 꿈은 중등학교 사회선생님이다. 그래서 이번 전북대에서 주최한 학과 체험에서 2층에 있는 사범대를 중점으로 체험을 해보았다

처음으로 체험해본 학과는 사회학과였다. 처음 선생님을 꿈 꿀때, 사범대를 못가면 사회학과라도 꼭 가자라고 생각을 했었기에 사회학과를 체험 해보았다. 사회학에서는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회를 분석하는 사상도 다양하게 배우는것을 알았다. 그리고 과 1,2,3등 안에 들어야 교직이수를 받을 수 있다는것도 알게되었다. 의외로 생각했던것보다 등급이 높아 많이 놀랐다.

다음은 지리교육과이다. 지금 내가 지리수업을 듣지 않지만, 지리도 사회의 한 과목중 하나라 관심이 갔다. 지리교육과는 진로가 선생님뿐만이 아닌, 회사로도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잠시 흔들렸다. 지리교육과도 사범대의 한 과라서 등급이 굉장히 높았다..

그 다음은 윤리교육과이다. 윤리교육과에서는 현재 배우는 생활과 윤리가 아닌, 윤리와 사상도 배우면서 훨씬 더 심층있게 배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로는 중등학교 윤리선생님 하나만 쓰여져 있어서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등급이 굉장히 높아 잠시 고민을 했지만, 등급이 높다는 사실은 나를 더 자극되게 만들어주었다.

1학년때 진로는 사실 역사선생님이였다. 그래서 나는 역사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역사교육과도 가보았다. 역사 교육과는 역사 선생님과, 행정공무원, 회사쪽의 진로를 써놓았다. 다같이 한국의 문화지에 대해 조사도 해보고, 답가도 가는 체험은 재밌을것같다.

다음은 영어교육과이다. 영어 교육과는 관심은 없었지만 영어를 못해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다. 영어 교육과의 대학생이 가장 친절하게 설명해주신것같다ㅜㅜ 영어 공부하는법과 몇등급이 나와야하는지,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듣고 공부자극도 많이 되었고 정말 해야겠다라고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 사범대는 교육학과였다. 나는 사실 교육학과는 뚜렷한 과목도 없고 그래서 무슨 과일까 많이 궁금했다. 교육학과는 1학년때는 과목을 정하지 않고 선생님이 되는 자세나, 교육의 태도, 가르치는법에 관한 수업을 듣는다고 하였다. 2학년때부터 복수전공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과목의 과를 선택하면 그 전공의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선생님은 되고싶지만 과목을 뚜렷하게 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이 오는 과라고 하였다. 나도 윤리와 역사를 고민한다면 거기로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은 아동학과이다.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것을 좋아해서 아동학과도 가보았다. 아동학과의 대부분의 진로는 모두 유치원선생님아니면 뵤육교사이다. 유치원선생님을 하며 아이들과 놀면 보람찰것같다.

입시 면담을 전북대, 전남대, 전주대 3개를 하였다.

입시면담이 학과체험중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실질적인 대학들의 교과,학종,정시 성적도 볼 수 있었고, 내신 반영 비율은 얼마나인지, 무슨 과목을 중요시 여기는지에 관해 1:1로 면담을 해서 더욱 더 내 성적의 문제점도 알 수 있었고, 어디대학의 어디과를 갈것인지 확고하게 정할 수 있는 체험이였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