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교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북대 진로체험 프로젝트로 학과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중어중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역사교육과, 독어교육과, 지리교육과, 체육교육과, 국제인문사회학부, 군산대 해양경찰학과 상담, 공공인재학부, 스페인 중남미학과를 체험을 하고 왔는데 우선 가장 좋았던 학과는 체육을 좋아하는 나에게 체육교육과가 가장 좋았던것같다. 하지만 체교과는 기초지식이 어느정도 있을뿐만 아니라 뭘 준비해야하는지까지도 알고 있었기에 가서 다시 한번 그 정보들을 학인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군산대에서 해양경찰학과를 상담받았는데 스킨스쿠버와 바다를 좋아하기때문에 상담받아봤지만 역시 공부를 하지않고 될수 있는건 없었다. 해양경찰학과는 중도탈락율이 높은데 그 이유가 중간에 해양경찰시험에 합격을 많이 해서라고 한다. 시험을 볼때 전형이 해양경찰관련학과 학생들은 그 전형이 따로 있기때문에 시험보기가 일반인보다 수월하다고 한다. 학생부종합 내신이 들어가진 않지만 이 학생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성실이 했는기를 내신성적으로 판단해서 참고정도는 한다고한다. 그리고 지리교육과는 처음에는 지리교생선생님때문에 가고싶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흥미가 생겨버렸다. 원래 지리수업시간에는 지구과학수업을 듣는지 지리수업을 듣는지몰랐는데 학과체험을 가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좋은 정보들이 많고 내가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 군인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여서 재미있었다. 생각해보니까 지리는 내가 군인이 되면 사실 활용할수있는 정보들이 더 많은거 같애서 앞으로 지리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내가 오늘 체험한 학과들중에 가장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학과들이었던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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