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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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후감-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름 이유진 등록일 19.10.27 조회수 27

<아프니까 청춘이다_김난도>

 조금만 지나면 나도 어른이 된다. 미성년자로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신기하고 해방감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덜컥 두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 나를 위해서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격려와 충고의 말 한 마디를 건네고 있다. "교정을 떠나는 젊은 그대여, 청춘이여, 졸업을 축하한다. 그리고 건투를 빈다." 라고. 나는 이 멘트를 읽고 아직 졸업을 하지는 않았지만 왜인지 괜히 마음이 뭉클해졌다. "사람의 평균 수명인 80세 중 24세는 아침 7시 12분이고,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라는 구절은 학업 기초 실력이 한참 부족해 이미 늦은 것 같다며 좌절했던 나는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나를 격려해주며 차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힘들게 받아들이면 힘든 것이고, 내가 의연하게 받아들이면 별것 아닌 것이다." 라는 구절은 별거 아닌 일에 끙끙 앓던 적이 많았던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었으며. 마음가짐을 항상 긍정적으로 다잡아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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