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고민이많아진지금이시기에나한테맞는책이라고생각하여골라읽었다. 이책에는세명의열여덟살친구들의고민이야기가나온다. 최근들어내가하고있는고민들에공감이많이된책이었다. 이책을읽다보니내가하고있는고민이나만하고있는고민이아니라내또래친구들이다하고있는고민이아닐까라는생각이들었다. 지금내나이에충분히할수있는고민이고, 그런고민으로너무힘들어하지않아도된다는생각이들었다. 이책에는주인공이힘들때곁에서이야기를들어주고공감해주는사람이있다. 나도그런사람이있지만책을읽다보니문득그친구에대한고마움과소중함을느꼈다. 내고민을들어주고같이힘들어해주는게어쩌면당연하다고생각했던내가조금부끄러웠다. 책을읽으며열여덟살, 한창성장통을겪을때이러한친구가있다는게얼마나소중한지알게된책인거같다. 나도다른친구들의이야기를진지하게들어주고공감해주며그친구들에게내가소중한친구로여겨지는사람이되겠다고결심했다. 한창스트레스받고고민많을나이열여덟살, 내친구들에게도꼭이책을소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