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 선생님 : 이성현
  • 학생수 : 남 0명 / 여 23명

너에게 하고 싶은 말(김수민). 신규 간호사 안내서

이름 문예지 등록일 19.06.02 조회수 20

문예지

나는 이번달에는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이라는 김수민작가의 책을 고르게 되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뭘 읽을까 생각하다가 서점에서 책 속에 써져있는 글귀가 맘에 들어서 산 책이었는데 읽어보니 너무너무 잘산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이별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글귀도 있고, 다른사람을 한번 더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하는 글귀도 있고, 나 자신을 당당하게 일으켜주고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글귀도 있고, 내 삶을 후회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글귀들이 실려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처음에는 김수민작가님이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왜냐하면 이 책을 쓰면서 어떻게하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위로를 해줄까 생각하며 이런 글귀를 써내고 책을 출판했다는게 너무나도 멋지고 대단했다. 그 덕분에 나도 이 책을 읽고 너무나도 위로가 되었고 자신감이 생기고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글귀였다. 이 글귀는 지금 진로를 걱정하고 있는 나에게 또 나와 같은 또래들에게 어쩌면 필요한 말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내 진로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과연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가장 자신이 있어 하는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게 중국어 였던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진로를 다시 바꾸게 되었다. 만약 아직 나처럼 진로를 정하지 못한 친구가 있다면 이 글귀를 보고 그 친구도 진로를 막연하게 고르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또한 사랑에 이별한 친구나 마음이 힘든 친구들이 꼭 이 책을 보고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다.


신규 간호사 안내서

나는 이번에 신규 간호사 안내서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신규간호사가 대학병원에 들어가서 어떻게 성장하고 또한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마음에 와닿았고, 간호사의 모습 하나하나가 드러나있어서 정말 간호사가 진로인 학생들이 읽으면 너무나 좋은 책이었던거 같다. 사실 사람들은 간호사의 겉모습만 보고 진로로 삼고 막연하게 꿈이라고 일삼는 사람들이 있는데, 간호사는 정말 보이지 않는데서 피나는 노력과 힘든 상황을 거쳐내야만 한다. 그래야 정말 진심으로 환자의 아픈부위를 치료하고,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도 들여다보아서 진심을 담아 환자의 마음과 상처를 치료하는 간호사가 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보고 깨달았다. 정말 막연하게 아직도 간호사의 겉모습만 보고 간호사를 진로로 삼고 있는 아이들이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간호사가 진로인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한층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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