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나의 꿈과 관련된 책이기도 했으면서도 미술사가 담겨있는 책은 읽은 적이 적다보니 미술사에 관한 내용으로만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많이 기대를 하지는 않았었다. 그래도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하다고 생각이 되던 책이었기도 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었지만 '세상을 바꾼 미술' 이라는 재목 탓에 미술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을지도 궁금했고 이로 인해 어떤 모습으로 모습이 바뀌었을지 호기심도 생기기 시작했었다.  책의 목차를 보니 미술사의 내용이 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막상 내용을 보니 미술사의 내용 중에서도 작가와 작품의 관계를 풀어내면서 그 시대와 관련이 되어있는 미술사에 대해서도 풀어낸다. 이 책을 읽고서 미술이라는 것이 종교 사상, 철학, 사회 현상 등 여러 것들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미술들이 여러 방면으로 우리와 밀접해있고 또한 변화 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미술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내가 어떤 디자인을 그려나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이 책을 읽고서 내 디자인도 사람들을 좋은 쪽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내가 그려나갈 것들로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책을 읽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