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왜 학교에는 이상한 선생이 많은가?>

방학기간과 3월 초까지 나의 진로 관련 책을 찾아 읽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인데 교사가 꿈인 학생들이 읽으면 교사에 대한 로망과 희망이 아닌 학교에 대한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처음 이 책을 접하고 나서 선생님과 학교에 대한 실망감이 커져 나의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했지만 담임 선생님께서 이 책은 한 선생님의 느낌과 생각일뿐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다고 하셨다.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더욱 더 나의 진로에 대해 확고해졌다. 내가 부정부패한 선생님이 되지않으면 되는거고 학생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이 되면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나는 나의 꿈 선생님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것이다.

<수레바퀴 밑에서>

언니가 <수레바퀴 밑에서>라는 책을 한번쯤은 읽어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한 소년이 어른들의 세계에서 상처를 입고 고민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을 엄마 맘때로 판단하고 언니의 대학진학에 대해 마음대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되서 어른들 말씀대로 살았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에 나오는 한 소년도 어른들의 말씀대로 살았다가 결국 투신자살을 하고 마는데 저는 이 책을 학생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을 읽으셨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의견에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학생들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