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노래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한 여학생이 다수의 학생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피해자의 얼굴에 피가 흐르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음에도 가해 학생들의 폭행과 폭언은 계속됐다. 또한 현장에 같이 있던 남학생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청원인은 해당 영상에서 다수 인원이 한 여학생을 출혈이 심할 정도로 폭행했다며, 가해자들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해당 청원은 23일 오전 6시30분 기준 12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오늘의 이슈

오늘 황은혜 학생이 2학년 4반 학생들을 위해 칠판에 오늘의 급식 메뉴판과 함께 그림을 그렸다.

다른반들과 다르게 그림의 수준은 형편없었지만 학생들을 대표해 메뉴판을 알려준 황은혜 학생의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황은혜 학생은 오늘 9월 23일부터 2학년4반 학생들위해 오늘의 급식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