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 4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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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지 기자의 오늘의 이슈(2019.04.18. 목요일)

이름 문예지 등록일 19.04.19 조회수 18

오늘의 이슈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낮에는 따뜻하다 못해 벌써 더워졌습니다. 더워졌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시험기간이니 건강관리 잘하고, 다들 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이슈

 文 대통령 “해외 진출 기업 위해 직접 뛰겠다”
 비자·통관 단축 약속한 투르크멘 대통령 “서울-투르크멘 직항로 만들자”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국 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대통령부터 나서서 해외에서 일하는 우리 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서 신북방정책의 체감성과를 강조한 가운데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카스피해 연안도시 투르크멘바시의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을 찾아 “사막의 더위와 모래폭풍과 싸우며 47개월간 기적을 만들어내신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사막 한복판에 웅장하게 지어진 축구장 70개 규모의 초대형 ‘은빛 공장’을 보니 양국 간 경제협력의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부도 여러분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기업인 투르크멘가스가 발주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연간 600만t의 천연가스를 추출해 섬유, 자동차부품 등으로 활용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시설. 현대엔지어링, LG상사 등 국내 대기업과 124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등 한국 기업들이 71% 지분으로 참여해 지난해 준공됐다.

특히 문 대통령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는 세일즈외교를 강조한 것은 이번 순방을 시작으로 신북방정책의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한-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으로 국내 기업이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90억 달러 규모의 갈키니쉬 가스전 3차 개발 사업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중국 방문 당시 충칭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해 6월 인도 방문 때는 뉴델리 삼성전자 휴대전화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도 동행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앞으로 더 많은 공장을 지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현지 직원들이 비자 발급 기간 단축과 신속한 통관수속을 요청하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비자 문제, 통관 바로 해결하겠다”며 “아예 서울에서 투르크멘바시 직항을 만들어버리자”며 한-투르크메니스탄 직항로 개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박 3일간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을 마치고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해 타슈켄트 인하대 병원에서 한국과 현지 의료진의 스마트 협진 현장을 시찰하고 19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타슈켄트 인하대 병원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지낸 정석인하학원이 설립한 대학병원이다.


국제 이슈

 대만 화롄서 규모 6.1 지진…대만 전역 '흔들'·17명 부상

 

곳곳서 콘크리트 파편·벽돌 '우수수'…시민들 긴급 대피, 최대 진도 7… 대만해협 건너 中 본토서도 진동 감지
 지진 다발 화롄…작년 2월 강진으로 17명 숨지기도

차대운 특파원 =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이 크게 흔들렸다.
진앙 인근 지역의 진도가 7까지 올라가는 등 상당히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만 전역에서 17명이 부상하고 재산 피해가 속출했지만 다행히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18일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께 대만 화롄현 정부 청사로부터 서북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정확한 위치는 북위 24도 13분, 동경 121도 52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18.8㎞였다.
이날 지진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를 포함한 대만 전역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지진이 발생한 화롄현 일대에서는 최대 진도 7의 강력한 흔들림이 발생했다.
타이베이에서는 진도 4 규모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타이베이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0년 만이다.

대만뿐만 아니라 대만해협 건너편인 중국 본토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는 푸젠성과 저장성 등지에서 갑작스러운 진동을 느꼈다는 누리꾼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편, 중국 지진 당국은 지진 규모가 6.7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대만 전역에서 콘크리트 파편과 외장 벽돌이 쏟아져 내리고 건물이 기우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져 대만 시민들이 크게 놀랐다.

동부 연안 화롄(花蓮)현의 유명 관광지인 타이루거(太魯閣) 협곡 인근의 산간 도로 옆 인도를 지나던 관광객 2명이 산에서 쏟아져 내린 돌에 맞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대만 전체에서 오후 4시 30분 현재 이날 지진으로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의 여러 가정에서 가구와 가전제품 등이 어지럽게 넘어졌고, 학교와 빌딩 등지에서는 시민들이 황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타이베이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건물에서 콘크리트 조각과 외장 벽돌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벌어졌다.

또 강한 진동으로 대만 곳곳의 엘리베이터가 중간에 멈춰 서면서 시민들이 갇혔다가 구조되는 일도 여러 곳에서 벌어졌다.

아울러 타이베이 창안둥루(長安東路)에서는 한 빌딩이 옆 건물 쪽으로 기울어 안에 있던 시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등 타이베이에서만 2개의 건물이 기울었다.

대만 동부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최근 들어서는 작년 2월 화롄을 강타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고 280명이 부상한 바 있다.

화롄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서 소개된 타이루거(太魯閣) 협곡이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우리반 이슈 (정말 아쉽게도 우리반 아이들의 음악을 감상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

오늘은 7교시에 음악 수행평가가 있었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수행평가를 위해 열심히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연습을 했는데요. 그러한 연습덕분인지 정말 모두가 뒤집어지게 잘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많이 긴장하고 시험기간이라 무겁게 느꼈을텐데, 다들 실전에서는 긴장한 티가 하나도 드러나지 않고 열심히 하여서 음악선생님께도 칭찬을 들은 바 였습니다. 이제 내일만 학교가면 벌써 일주일이 끝나가네요^^ 시간 참 빠르죠?!! 그럼 일주일의 마직막인 내일도 모두 화이팅 하시고, 저는 이만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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