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오늘의 이슈>

상온(20±5℃)에서 떡볶이· 떡국 떡의 유통기한을 최장 8개월까지 연장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강원대와 쌀가공품인 떡볶이 떡의 유통기한을 8개월(상온 기준)로 연장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수분 함량이 높은 상태로 유통되는 떡류의 경우 효모와 곰팡이 등이 증식할 수 가능성이 커 표면을 살균 처리한 뒤 진공 포장해 냉장유통을 했다. 하지만 떡볶이 떡의 유통기한은 냉장 기준으로 1개월로 길지 않았다.
농진청은 떡볶이 떡의 제조공정(쌀가루 → 증자 → 압출·성형 → 절단 → 냉각 → 산 침지 → 포장 → 살균 → 냉각) 단계별로 미생물 저감화 기술을 적용해 상온 유통기한을 연장했다. 복합 산미료의 구성, 농도, 산도(pH), 침지 시간을 최적화한 산 침지와 가열살균 복합공정을 적용해 미생물 오염을 차단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떡 가공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용화 촉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관련 업체들은 이번 기술 개발로 한국 쌀 떡볶이의 품질 경쟁력이 확보되고, 수출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수출현장 적용과 업체 규모에 따른 표준화 모델 개발 등 현장실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행란 농진청 농식품자원부 부장은 "우리나라 떡(떡볶이 떡) 산업의 발전에 상온유통 기술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떡볶이 떡이 수출돼 쌀 소비 촉진은 물론 떡 산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읽고 너무나 기뻤다. 평상시에 떡순이라고 불릴 만큼 떡을 좋아하는데 떡을 더 오랫동안 상온에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았다. 전국에 있는 모든 떡순이들 떡돌이들도 신날 것이다.

<학급 이슈>

우리 반의 종례시간!!! 모두가 집에 갈 생각에 신난 이 시간 맨 뒷자리에 앉는 우리 반 귀요미 이주연 학생의 촬영 사진입니다. 담임 선생님의 턱 밑에 상큼한 브이가 눈에 띄는데요. 저희 반 친구들 모두 담임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선생님을 쳐다보며 종례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네요. 앞으로 일 년동안 선생님의 종례로 학교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할 생각에 벌써 기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2학년 4반, 성현티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