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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다가온 아빠의 생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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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가은 | 등록일 | 21.10.20 | 조회수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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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어느날 이제 곧 아빠의 생신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급한대로 부모님 가게에서 하루에 한번씩 일을 도와 드려 5000원씩 벌어 11만원 가까이 모았다. 그리고 아빠생신 전날 다이나핏 가게에 들어가 옷을사서 아빠차 트렁크에 넣어놓았다. 근데 아침에 아빠가 가게에 가서 음식이랑 이것저것 챙긴뒤 트렁크를 여시는데 나의 선물을 보셨다. 아빠는 보시고도 모른척 해주어 고마웠다. 큼큼 아무튼 친척과 같이 가는거라 빨리빨리 우리가족은 준비를 맞추었다. 날씨는 난로를 틀어논 듯 해가 쨍쨍 하였다. 30~40분이 지난후 도착 하였다. 사촌 동생은 입을열어 말하였다. “드디어....도착했다!” 사촌동생 유나는 나랑 마음도 잘맞고 친구같은 1살차이 동생이다. 우리는 미리 수영복 위에 겉옷을 입고왔다. 겉옷을 벗고 수영장에 들어갈려고 체조를 할려고 할 때 작은고추가 맵다는 듯이 유나가 수영장으로 나를 밀었다. 나는 엄청 추웠다. 나만 당할수없어서 유나의 팔을 잡아댕겨 수영장으로 넣었다. 근데 유나가 들어와서 나를 물속으로 넣었다. 근데 물속에서 꼬르륵 꼬르륵 유나가 나의 머리에서 손을 때어 주엇다. 그리고 다놀고 씻고 밥을 먹고 아빠생일 파티를하고 생일선물을 주고 이빨을 닦고 하루를 마루리 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간단히 라면을 먹고 어젯밤 미리 말려둔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가 다놀고 나온다음 다시 씻고 다 정리 하고 집에가서 옷을 벗었더니? 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 에가서 진단을 받아보니 물독이라고하여 괜찮다고 하여서 그냥 집에갔다. “어제는 참 재밋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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