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하고 협동하며 예의바른 5학년 1반입니다.
친구들과 시내가는날 1~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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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한별 | 등록일 | 21.11.26 | 조회수 | 38 |
? 햇빛이 쨍쨍하고 바람이 조금 부는 10월 어느날 이었다. 오늘은 민이랑 희주랑 노는날 이어서 엄청 기대되고 설레였다. 하지만 나는 잠의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늦잠을 자버렸다. 약속시간이 12시 였는데 11시 40분에 일어나 버렸다. 일어나서 휴대폰을 확인해보니 민이에게 문자 , 카독이 엄청 많이 와 있었다 .나는 망했다 라는 생각과 함께 화장실로 향해서 칫솔에 치약을 짰다. 다 씻고 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11시 50분 이었다. " 깨톡 !! " 카톡오는 소리가 들렸다. 민이였다. 약속시간 까지 안오면 베라를 쏘라고 했다. 나는 사기 싫어서 서랍에 있는 옷을 아무거나 꺼내서 입었다. 양말도 신고 머리도 빗고 시간을 확인해보니 11시 57분 이었다. 그때 민이에게 전화가 왔다. 희주랑 만난 모양이었다. 나만 늦은것 같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코아루에 사는데 민이가 코아루 편의점 앞에서 보자고 했다. 나는 얼른 지갑을 챙기고? 동생에게 인사를 한뒤 달리기 시작했다. 숨이 턱 까지 차오르고 무척 힘들었지만 달릴수 밖에 없었다. 도착해보니 희주랑 민이가 있었다. 나는 놀래켜주고 싶어서 주변에 보이는 차 뒤에 숨었다. 하지만 희주에게 들킨 모양이었다. 희주가 천천히 다가왔다. 나는 더욱 숨을 죽였다. 희주가 말했다. " 너 일로와 딱대 " 나는 희주에게 붙잡혀 끌려갔다. 그러다가 신호등 건너편에서 지율이와 혜란이를 만났다.? 난 엄청 반가웠다. 웃으며 인사를 한 뒤 배고파서 엽떡집을 먼저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김경율과 김도현을 만났다. 자전거를 타고 있었다. 뻐큐로 인사를 한 뒤 우리는 샘고을 시장을 지나 시내로 나왔다. 차들이 빵빵 거리며 바쁘게 지나다녔다. 건너편에 엽떡집이 보였다. 전부 아침밥을 안먹고와서 배고팠던 터 라 더욱 빠른 걸음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자리가 꽉차서 먹으려면 조금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와이틴에서 구경을 하고 오기로 하고 엽떡 직원분께 전화번호를 드렸다. 그리고 우리는 와이틴에서 구경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민이가 " 우리 셀픽스 먼저 가도 될것같은데 ?라고 말했다 " 그러자 희주도 찬성했다. 나는 배고파서 엽떡먼저 먹고싶었지만 아직 직원분께 전화가 안와서 셀픽스 먼저 가기로 했다. 셀픽스에 도착해서 나는 머리띠를 쓴 뒤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 스티커 사진을 다 찍은뒤 우리는 와이틴에서 구경을 한번 더 했다. 그리고 민이는 휴대폰을 확인 하더니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직원분께 문자가 와 있었다. 우리는 서둘러 엽떡집으로 향했다.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었다. 우리는 메뉴판을 둘러보았다. 민이랑 희주가 로제떡볶이가 맛있다고 해서 로제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로제 떡볶이를 주문하고 수다를 떨고 있는데 송승윤 , 정우진 , 이시원(옆반)이 들어왔다. 오늘은 진짜 아는 애들을 많이 만나네 라고 생각했다. 배고픈데 사람까지 많아서 더 오래 걸리는 듯 했다. 배고파서 약간 짜증이 난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떡볶이가 나왔다. 우리는 너무 배고팠던 터 라 먹잇감을 본 짐승 처럼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계란찜은 서비스로 나온 모양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다 먹고 없었다. 우리는 아쉽움을 뒤로 한 채 떡볶이 집 을 나왔다. 우리는 또 와이틴에 가서 슬라임 재료를 샀다. 일부는 안보여서 문구점에서 사기로 했다. 우리는 노래방으로 향했다. 노래방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나 빼고 다 잘부르는것 같았다. 하지만 민이랑 희주가 잘 부른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노래방을 나와서 흑마문구쪽으로 걸어갔다. 흑마문구에 도착해서 와이틴에서 못샀던 슬라임 재료를 샀다. _3~4 쪽에서 이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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