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소중한 26명의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5-1반입니다.

즐겁게 놀고 행복하게 어울리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놀며, 사랑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5-1반입니다.
  • 선생님 : 최인석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제1회 꿈끼자랑

이름 최인석 등록일 20.07.23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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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수업을 한지 1달 반이 지나고 어느덧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그래도 많은 것을 한 1학이였는데요, 그 중 하나로 7월 17일엔 제 1회 우리 반 장기자랑인 꿈, 끼 자랑을 열었습니다.


희찬이는 장기자랑으로 줄넘기를 했습니다. 당당하게 첫 번째로 나가 후딱 끝내고 마음 편히 친구들의 장기자랑을 구경했겠네요 ㅎㅎ



두 번째로 대윤이는 공으로 하는 묘기를 준비했는데요... 한 번 보실까요?


?????!!?


나인이와 예림이는 같이 넌센스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맞춘 친구들에게는 직접 만든 스티커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은찬이는 마술로 기압차를 이용한 과학 실험을 보여주었습니다. 컵 속의 촛불이 꺼지며 기압차로 물이 올라가자 신기했던 친구들이 가까이로 와서 그 모습을 구경합니다.



남자 5인방 친구들은 요새 핫한 노래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바로 '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너의 샴푸향이 보이는거야' 라는 노래입니다.


노래 시작 전~!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ㅎㅎ  블루투스 마이크와 연결된 핸드폰 카메라 소리가 노래를 방해할까봐 노래 도중의 사진은 없네요 ㅠ


태욱이와 문수, 성진이는 넌센스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정답을 맞춘 친구들에게는 간식거리를 주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여학생 6명이 '나천재송'이란 노래에 맞춰 춤을 준비했습니다. 2주간의 준비기간동안 틈틈히 빈 교실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준비자세를 취하고!! 아쉽게도 스피커와 연결된 교사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노래가 끊겨 공연을 망치니 춤 도중 사진은 없네요 ㅠㅠ 이 6명의 친구들은 친구들의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합니다^^ 


예담이와 예리, 민서는 3명이서 리코더 합주를 준비했습니다. 부끄러운지 멀찌감치 떨어져 입을 풀어봅니다.




승훈이는 마술을 준비했습니다. 카드 마술을 2가지를 보여주며 신기해하는 친구들에게 가까이 와서 직접 확인해보라는 배짱까지!



승훈이는 현수와 함께 태권도 품새를 바로 했습니다. 절도있는 동작으로 칼군무를 보여줍니다!




무용실에서의 장기자랑이 끝나고...(미진이는 미술 작품을 준비해서 따로 사진이 없습니다...)

지후와 소은이는 피아노를 친다고 하여 3층 복도에 있는 피아노에 앉았습니다. 준비한 곡 '흔들리는 꽃들속에서~'를 눈감고도 치는 지후.


연습을 많이 했는지 악보 없이도 모두 완곡하였습니다. 지후는 장기자랑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춤을 췄던 소은이도 아이유의 노래로 깜짝 피아노 연주를 했습니다. 역시 악보 없이도 잘 치네요~




이렇게 모든 친구들의 장기자랑이 끝난 뒤 교실에서 잘한 친구를 뽑았고, 학급 회의에서 정해진대로 우리반 문화체육부 장관인 태욱이가 등수에 따라 간식을 주고 모든 친구들에게 참여상을 주었습니다.

또, 선생님이 준비한 설레임을 입에 하나씩 물고 오늘 하루를 마쳤습니다.

공부 안한 날이라 아이들이 더 행복해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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