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 3회 있는 체육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렇게 학생들마다 자리를 띄어 활동하는데요, 지금은 1반 친구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군요!

유연성을 위해 이렇게 앉아서 다리도 쭈욱 늘려주고~

준비운동이 끝나면 앉아 오늘 할 활동의 설명을 듣습니다. 오늘은 배드민턴 채로 셔틀콕을 치며 이동하기 입니다.

민서가 콘을 향해 집중하며 가고 있고

옆줄의 희정이도 공에만 집중하며 한걸음씩 나아갑니다.

혼자 후진하는 이 친구는 누구.....?

현수도 공을 신중히 놓으며 시작하는데요,

옆에선 나현이가 엄청난 속도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멋진 자세의 희찬이와

셔틀콕을 두고 옆을 치는 예림이

옆줄로 높이 띄워 보내는 은찬이까지. 여기는 정신없는 남초 체육시간입니다.

이 운동은 눈과 손의 협응성을 키워주는 운동으로, 또 셔틀콕을 치는 순간의 힘조절도 필요합니다. 문수가 안정된 자세로 출발합니다.

옆에서 예담이도 높이 콕을 쳐내고 있네요.

대환이와 남신(남자 중의 신) 택관이도 콘을 돌아 다음 턴 학생에게 향합니다.

민지는 배드민턴을 치는 와중에 여유롭게 v자도 하고,

대윤이와 나인이, 소은이까지 모든 학생이 잘 참여하였습니다.

체육수업이 이렇게 끝이나고... 교실에 오면

5학년 실과 과목에서 동식물 키우기 단원을 위해 우리반에서 키울만한 동물을 아이들끼리 토의와 투표로 햄스터를 키우기로 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장관 (남성진)님이 햄스터 용품 구입 허가를 학급 회장님(이혜윤)께 결재 받아 온라인으로 구입한 용품에,

선생님이 데려온 2마리의 햄스터 펄(흰색)과 푸딩(누런색)이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1명씩 담당 학생이 먹이를 주고 있고, 이번주는 뽑기로 소은이가 뽑혀 등교와 하교 때 각 1번씩 밥을 주고 갑니다.  잘 자라주어야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오늘 6월 23일엔 첫 미술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수채화로 그라데이션 표현하기와 도시 야경 표현하기인데, 1반 친구들이 기대 이상으로 멋진 작품들을 많이 만들었지요?

아쉽게도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체육 수업 등 활동 사진을 찍을 때 모든 아이들 독사진이 하나씩 들어가게 찍으려 노력하지만, 찍어놓고 보니 흔들린 사진이나 순간적으로 움직여 뒷모습이 찍힌 경우 등이 있습니다. 편집 과정에서 용량 한계가 있어 그나마 나은 사진을 올리기 때문에 자녀분의 모습이 안나왔더라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