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선거를 준비하는 당시 선거운동을 할때 들을 피켓을 학교에서 만들어 주셨는데 그때 필요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을때도 너무너무 떨렸다. 근데 보니까 너무 이상하게 나왔다...

뭐 어쨌든 선거운동 때 친구들이 잘 홍보해 주어서 선거당일 날

후회가 없었다 그리고 선거운동이 끝나고 마지막 발표를 하였다

강당에서 하였는데. 학생들이 많아서 긴장을 너무 했었다

그리고 옆후보와 발표문이 비슷하여 빠르게 바꿔 위기를 넘겼다

대망에 선거 당일... 후.,후, 지금까지의 선거운동이 헛되지 않기를 생각하며

나도 선거 투표함에 가서 투표를 하고 나왔다

투표가 다 끝나고 나는 선생님을 기다렸다 선생님께서 오시기 전에도 애들간에 오고가는 말이 많았다

선생님께서 오시고 선생님이 전교회장 이름과 전교부회장 이름을 불러 주셨다

전교회장은 원준서 전교부회장은 임수아 마음속으로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비록 회장은 못 하였지만 부회장이 어디냐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나에겐 만족감이 하늘로 솟았다

부회장이 되어서 학급회의도 나가고 교장선생님께 보고도 하고 

이제는 1학기가 끝나고 회장과 부회장도 다시뽑는다 부회장이 끝나니 씁쓸하고 아쉽기도한데

한편으로는 속이 후련하였다 2학기 전교회장 후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