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5월 3일,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운동회가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운동회 + 지난 5년간 한번도 이기지 못한 아이들이 있어 이번엔 열정이 남달랐는데요  다치지 않게 레크레이션으로 준비운동 먼저 시작합니다.

의젓하게 운동장 가운데서 기준을 잡아준 우리 6학년입니다. 질서있게 줄도 잘 서죠>?

뒷줄 친구들도 수줍게 찰칵!! 

날이 너~무 좋아 햇빛이 아침부터 강렬합니다. 이제 줄을 잘 섰으면 준비운동 시이작

다같이 화이팅도 외치고!

이효웅 : 이기자으아아아아아ㅏㅏㅏㅏ!!

그리곤 다들 귀여운 율동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머리 위로 산~         어린이 율동이 한창 재밌을 나이 13살.

아이고 재밌다~   재미지다!!

사춘기 소녀들은 카메라가 부끄럽습니다.

경쾌한 스텝을 밟는 준빈이와 수줍은 백호와 승호

카메라를 보곤 도망치는 사춘기 소년과 햇살이 따뜻해 졸음이 오는 1인.

준비운동이 끝났으면 이제 본격적인 경기로 들어가 볼까요?

첫번째 경기는 협동 공튀기기 입니다. 우리 8명의 첫번째 선발대가 준비를 하네요.

세진이가 기합을 시~~원하게 넣고! 

여전사들도 비장하게 출발합니다. 천을 잡은 손에 의지가 담겨있네요~

5학년들에게 공을 건네주곤 얼른얼른 빠지자!!

마지막으로 올스타 팀이 나섰습니다. 백호의 보폭이 장난 아니네요~  이번 경기는 간단하게 백팀을 제압하고 청팀 승!! 

-----------용량상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