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1반 담임 최인석입니다.
준빈이, 민성이, 세은이, 수아, 영귀, 은수, 은애, 정원이, 탄닷이, 영인이, 소현이, 백호, 지훈이, 세진이, 나경이 지은이, 다은이, 영우, 가윤이, 승호, 지우, 효웅이, 윤지, 수하, 준상이, 강인이, 예겸이, 정연이.
우리 28명의 보물들이 남초에서의 마지막 학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리실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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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인석 | 등록일 | 19.04.21 | 조회수 |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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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금요일, 아침 1~2교시에 1반 친구들이 요리실습을 했습니다. 이번 실습으로 만들 음식은 '또띠아 피자' 입니다. 학교에서 도우로 쓸 또띠아와 양송이버섯, 베이컨, 피자치즈를 기본으로 주고 그 외에 토핑을 올릴 것들을 가져오라고 했더니 스팸 햄, 토마토부터 시작해서 초콜릿(?), 와사비(?), 껌(??) 등 엄청난 것들을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6개 조 친구들의 재료를 챙겨주느라 요리 중 사진은 아쉽게도 없으나 먹을 때는 간신히 몇 장 찍을 수 있었네요.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4등분한 피자를 나눠 먹습니다. 맛도 제법이에요!! 2조의 조장 수아가 열심히 무언가를 만드는데... 소현이도 맛있게 한입~! 과연 아이들이 만든 피자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게 바로 아이들이 만든 또띠아 피자입니다. ㅎㅎ 토마토를 가져온 4조 친구들은 이렇게 자기들이 슬라이스를 쳐서 예쁘게 올렸네요! 세진이도 얼른 입가에 묻은 치즈를 호로록 훔쳐냅니다. 옆 조에선 피자에 와사비를 넣어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코를 부여잡고 먹었다는 흉흉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피자엔 역시 탄산이지!! 각자 가져온 음료수도 한모금 마셔주고요, 슨생님, 믁을 땐 찍즈믈르그 했을튼드... ㄷㄷ 열심히 토마토를 손질한 은애도 맛있게 한입~ 남은 또띠아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습니다. 지우와 세은이가 열심히 굽고 있네요! 1조 예겸이가 6조까지 와서 시식중입니다. 한손에 칼을 놓지 않고 다음 조각을 노립니다. 이 조는 한켠에 스팸 덩어리를 떡하니... 저게 익긴 익니...? 지은이와 다은이가 한 판이 구워질 동안 남은 토핑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탄닷이의 입맛도 사로잡은 또띠아 피자!! 참 맛나게도 먹네요 ㅎㅎ 영인이가 가져온 포도를 넣은 피자입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상큼함이 제법 어울립니다. 햄도 아이들이 예쁘게 잘라서 올렸네요!! 백호도 옆조로 시식을 왔습니다. 승호의 볼이 짱구처럼 빵빵한게 귀엽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남은 또띠아는 수하가 멋진 뒤집기로 후다닥 구웠습니다. 뒤의 친구들의 놀라 다물지 못하는 입이 보이시나요?? 요리 후 설거지와 뒷정리도 모두 깔끔하게 한 6-1반 친구들 모두 완벽했습니다!! 2학기에도 요리실습을 한 번 더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