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1반 담임 최인석입니다.
준빈이, 민성이, 세은이, 수아, 영귀, 은수, 은애, 정원이, 탄닷이, 영인이, 소현이, 백호, 지훈이, 세진이, 나경이 지은이, 다은이, 영우, 가윤이, 승호, 지우, 효웅이, 윤지, 수하, 준상이, 강인이, 예겸이, 정연이.
우리 28명의 보물들이 남초에서의 마지막 학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벚꽃 나들이 |
|||||
---|---|---|---|---|---|
이름 | 최인석 | 등록일 | 19.04.06 | 조회수 | 216 |
첨부파일 | |||||
4/5일 금요일 2-4교시 동안 미술 풍경화 그리기를 하러 정읍 천변을 다녀왔습니다. 화창하던 전 날과는 달리 오늘은 아쉽게도 햇살도 없고 휑한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주말에 비가오면 벚꽃이 질지 몰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단 다녀왔습니다!! 야외 수업에 신나는 친구들....은 가자마자 찍은 단체사진에 지치기 시작합니다. 졸업사진에 실릴 사진들이라 싫지만 찍어야해 ㅠㅠ 28명 친구들을 줄세워 사진찍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ㅋㅋ 얼른 찍고 놀자!! 앞자리 친구들은 앉으랬지만.. 너희 벌받는거 같구나 ㅠㅠ 만개하지 않은 벚꽃대신 개나리가 있어 다행입니다~ 이제 남자들만 한 컷!! 뽀뽀를 해도 정확하게 볼뽀뽀까지 하는, 13금 수위를 잘 지키는 우리 반입니다 ㅎㅎ 이제 천변에 자리를 잡고 풍경화를 그려봅니다. 8절지에 색연필과 파스텔로 슥삭슥삭.. 얘들아 잠깐 여기좀 봐줄래...?? 지은이와 수아도 사진 찍는다~ 하면 다들 자신있게 v 합니다! 수아 손의 전리품 확성기. 숨어버린 세은이와 목이 말랐던 은수. 다시 몰래 한 컷 찍지만... 아쉽게도 세은이 앞모습은 못찍었네요 ㅠㅠ 다들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겸이는 다른 반 친구들과 트랙 위에 자리를 잡고 그리고 있었네요~ 이제 남자애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해도 부끄러워하거나 숨는 친구 없이 모두 해맑습니다 ㅎㅎ 천 가까이 앉은 친구들도 한 컷! 세진이는 고민이 있나봅니다.... 효웅아~ 하고 부르고 뒤돌때 바로 찍은 사진. 표정이 살아있네요 ㅎㅎ 사진을 찍고 그림을 완성하고 나서 자유시간을 가진 후 돌아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날씨 때문에 아쉬웠지만 2시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 할 만큼 야외에 나온 아이들은 재밌었나 봅니다. 다시 3주 후에 있을 체험학습 때 또 놀러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