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치원 좀 보세요
찬서는 이야기 하기가 어제보다 나아졌다 좋아라하고
아진이는 노래하기가 그저께 보다 나아졌다 좋아라 해요.
일등도 꼴찌도 없는 우리 유치원
우리 유치원 좀 보세요
종일토록 꼬마들 성질 달래면서 선생님이래요.
욕심꾸러기 고집쟁이를 웃으면서 고쳐주고
심술꾸러기 찾아서 남을 돕도록 해요.
그러나 그래도 그렇지만 아니 그래서
우리 유치원이 나는 좋아요
은우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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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연학 | 등록일 | 20.02.14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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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살 형님이 된 은우의 생일잔치가 있었어요. 5살에 처음 만나 어느새 훌쩍 커버린 은우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 듬직하고 의젓해보였어요. 어머님께서 다양한 간식을 보내주셔서 친구들과 풍성하게 나누어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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