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학부모님께
일 년의 시간이 지나 어느덧 우리 아이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듯 2학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아이들과 함께한 한 학기는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많은 실수도 있었지만 학부모님들께서 항상 격려해주시고 믿어주셨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학년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며 남은 2월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만나게 될 날을 기대합니다.
2학년 3반 담임 정단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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