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콩깍지를 본적이 있나요?
콩깍지는 단단한 껍질로 안에 있는 콩을 꼭 감싸고 있지요. 누군가가 손으로 그 콩깍지를 벌리기 전까지 콩깍지는 절대로 콩을 놓아주지 않아요. 자신이 품고 있는 콩이 다 자랄 때까지 말이에요.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서로에게 콩알과 콩깍지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친구가 다치지 않도록 아끼고 보호해주고, 또 다른 콩깍지 친구에게 도움을 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혼자 살 수 없어요. 서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요. 여러분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함께 하며, 나아가 10년, 20년 후에도 반갑게 만나 옛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길 바랍니다.
2019년 6월 3일 월요일 |
|||||
---|---|---|---|---|---|
이름 | 장원형 | 등록일 | 19.06.03 | 조회수 | 36 |
1.보건 안내장 1장, 전주개발지구 학급편성 조사 안내장 1장
2. 실내화 주머니 가지고 다니기 |
이전글 | 2019년 6월 4일 화요일 |
---|---|
다음글 |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